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조의 영역/줄거리/시즌 2(1부) (문단 편집) === 38화 === 예상대로 미한은 성형외과 의사 일행과 통화를 하고 있다는게 드러났다. 그들은 미한에게 일행을 모아 아파트 쪽으로 갈테니 생존자 일행이 못 떠나게 하라며 명령을 내린다. 미한이 성형외과 의사 일행에게 납치돼 목숨을 구걸하는 과거로 넘어간다. 일행은 미한의 집에 들러 허튼 짓을 하면 가만히 안 놔둔다고 협박을 한다. 이 때, 성형외과 의사는 미한의 가족 사진을 보고선 세상 참 좁다고 말한다. 다시 현재로 넘어가 그는 미한에게 아버지(흰머리 교수)를 만나고 싶다면 잘 하라며 협박한다. 현재 그는 다른 생존자(33화에 나온 엄마와 아이)와 같이 있다는 게 드러난다. 여자는 언제쯤 밖에 나갈 수 있냐고 묻자 미한은 밖은 위험하다며 그녀를 내보내주질 않는다. 다시 과거로 돌아가 미한의 과거가 나온다. 평상시 그를 아니꼽게 보던 미한의 엄마는 아빠처럼 싸돌아다니는게 좋냐며 대놓고 미한의 흉을 본다. 흰머리 교수를 언급하면서 미한같은 병X를 여기 버려놓고 갈거면 차라리 결혼할때 미한을 내다 버렸어야 했다고 하는 대사로 그녀가 [[계모]]라는 게 밝혀진다. 흰머리 교수는 아이를 데려오면서 재혼해놓고 가정을 버리고 떠난 것으로 보인다. 암울한 상황에 방에 틀어박혀 죽어버릴까하며 컴퓨터를 검색하던 와중 그는 소원의 장애인육상경기대회 준우승 기사를 보고선 그처럼 달리기 선수가 되기로 맘을 먹는다. 그리고 그는 점차 소원의 기사 스크랩을 방에 붙이며 관심을 가지게 된다. 한 편, 한나는 소원에게 지역 신문에서 육상 대회 1등을 하지 않았냐며 묻는다. 마찬가지로 아이는 미한에게 다리가 아픈데 어떻게 육상 선수냐며 묻는다. 이에 소원과 미한의 모습이 번갈아가면서 보여준다. 이 때, 미한의 대사가 소원의 인터뷰 내용과 정확히 일치하는 모습이 보여진다. 다시 미한의 과거로 넘어가 미한의 엄마는 미한이 스크랩하던 소원의 기사를 갈기갈기 찢어버리면서 그가 너와 같냐며 주제를 알라는 등 대놓고 조롱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한 편, 생존자 그룹은 옥상을 건너기 위해 다리를 만들고 있는 중이다. 일식 조리사는 한나에게 남자친구가 사라졌는데 걱정하지 않냐며 묻자 남자친구가 아니며 걱정하고 있다며 짜증을 낸다. 이윽고 골프 선수는 미한이 그녀를 걱정하고 있다면서 오랜 사이인 것 같다고 말한다. 이에 한나는 처음 만난 사이라며 일축한다. 이를 들은 골프 선수는 깜짝 놀라며 그녀의 이름이 이유정이 아니냐며 묻는다. 이에 그녀는 자신의 이름은 강한나라고 말한다. 사실 이유정이라는 이름은 소원의 인터뷰 도중 나온 자신을 챙겨주었던 여자애의 이름이었다. 즉 미한이 지금까지 한 장애인 육상대회에서 입상한 선수라는 말은 '''거짓말'''이었다. 자신과 비슷한 사연을 가진(도와주던 소꿉친구가 이사를 가서 헤어짐) 것도 있어서 '''소원을 동경하다 못해 [[리플리 증후군]] 수준으로 자신을 소원과 동일시하게 되었고,''' 그런 나머지 한나의 이름을 이유정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던 것. 그리고 미한의 새엄마가 목을 매달은 장면이 나온다.[* 그냥 자살일 가능성도 있지만, 미한이 화가 나서 죽였을 가능성이 높다. 엄마가 방에서 스크랩들을 찢던 장면과 비교해보자.] 다리를 완성한 생존자 그룹은 건너편에 다리를 올리자 건너편에 있는 미한을 만나게 된다. 이윽고 그는 이제는 아무도 못 간다며 그들이 올린 '''다리를 걷어차 떨어뜨려 버린다.''' ~~희준엄마는 폭사하고, 부녀회장은 정상이 되는가 싶더니 미한이가 또라이가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